락스테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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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런던 시 켄티시타운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산하의 게임 제작사.
회사의 대표작으로는 '''배트맨: 아캄 시리즈'''가 있다.
2. 역사
2004년 12월 13일 세프턴 힐과 제이미 워커를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아거노트[1] 출신 개발자들을 다수 고용하였으며, 2006년 봄 회사의 첫 작품인 '''어반 카오스: 라이엇 리스폰스'''[2] 를 출시했다.
이후 2009년에 출시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를 지켜본 케빈 츠지하라에 의해 다음 해인 2010년 2월에 타임 워너의 자회사로 인수되었다. 다만 회사 설립 자금을 출자한 에이도스 인터렉티브(現 스퀘어 에닉스 유럽)는 락스테디가 인수된 후에도 주식의 25.1%를 그대로 소유하게 되었다.
인수 이후에는 '''배트맨: 아캄 시티''', '''배트맨: 아캄 나이트'''를 잇달아 출시하며 상업적, 비평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3. 근황
2018년 현재는 배트맨에 이어 슈퍼맨 게임을 제작 중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고 트위터에 아캄 시리즈 컨셉아트를 꾸준히 올리는 등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E3 2018, 게임스컴 2018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어쨌든 어반 카오스를 제외하면 상업적이나 게임성으로 크게 성공한 회사라 다음 게임도 기대되는 편이지만 저스티스 리그 게임 루머, 슈퍼맨 주인공 게임 루머, 그린 랜턴 주인공 루머, 데미안 웨인 주인공 루머 등 아무런 오피셜 발표 없이 수많은 루머들만 4년째 돌고 있다. AAA 게임의 평균 개발 기간이 3~4년이라는 걸 고려해보면 신작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 이 아니냐는 예측도 있다.
그러다가 2020년, 락스테디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라는 게임을 제작 중이며 8월 22일 열리는 DC 팬돔 이벤트에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유출되었다.[3]
그리고 8월 7일, 락스테디 공식 SNS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게임 개발 소식을 정식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전 2시부터 하루동안 진행되는 DC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이벤트 DC 팬돔에서 게임의 정식 제목과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